안녕하세요 알짜주부 손율이에요 ^^
맛집 리포터 경력 7년차~ 전국 방방곡곡 맛집 탐방이 업이였다보니 맛없는 음식 먹는거 고역이에요 ㅜㅜ
더구나 아이 데리고가서 서로가 불편한 식당도 no~
자, 그러면 시작해볼까요?
여기 툇마루에 앉아서 창밖을 내다보노라면 시골 외갓집 온듯한 기분 들어요. 음식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할틈이 없어요
이렇게 물레방아 폭포도 있어서 아가들은 그저 마냥 신나죠 ㅋㅋ 어른들도 보는 눈이 시원!!
어랏 근데 제 눈에 포착된 저것은???
돌 사이에 핀 무언가...
그래~역경을 딛고 피어난 저 풀꽃처럼 열심히 살자 다짐하는 사이 밥 나왔다고 부르는 소리가 들리네요 ㅋㅋ
자, 한상 받아볼까요??
반찬이 하나같이 다 맛있어요. 특히 나물 반찬은 그 식재료 자체의 맛을 곱씹어보며 비교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골 할머니 손맛 자연의 맛이에요.
짠 무로 담근 물김치. 취향저격. 집나간 입맛도 돌아옵니다!!! ㅋㅋㅋ
2인 정식에 소불고기 추가한 상이에요.
돼지불고기는 조금 매워요.
저희집 5세 여아는 아직 매운걸 잘 못먹어서 소불고기로~불맛 확 아는 석쇠 불고기에요
다 먹고 나면 그네타러 gogo
그 사이 엄마는 기와 처마 사이로 하늘보며 힐링해요 ^^
아이 데리고 가기 좋은 식당 1번, (순위 무관)
하남 마방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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