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스파 밸런스터치 90분 후기 | 알짜주부손율이

안녕하세요 알짜주부 손율이에요 😘

이번주는 뭔가 스트레스가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지 않는 그런 묵직한 한주였어요.

현대 퍼플카드 바우처가 있어서 소진하려고 설화수 스파 밸런스터치 바디 90분 프로그램을 몇주전 예약해두었는데~ 마침! 출발했는데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두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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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마사지 받기 딱 좋은날이야 라는 생각과 루프탑을 올라가서 누릴 수 없겠구나 라는 상반되는 생각이 들었죠.

자, 어쨌든 도산공원 앞에 있는 설화수 스파 건물에 발렛파킹을 하고! (아 스파 이용하고 도장 받으니 발렛비 무료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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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건물 디자인이 금색으로 독특했어요.

엘리베이터 버튼이 왜 그리 눈에 안 띄는지;;;

더듬거리며 우왕좌왕하던 여자 저에요 ㅋ​

저는 이 날 밸런스터치 90분 바디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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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드링크는 오미자인삼차였고 오미자 맛과 인삼향은 아주 약하게 나서 호불호 나뉘지 않을 스타일이더군요.

간단한 체크리스트 작성하는 동안 이 공간으로 안내 받았는데 설화수 제품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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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드디어 룸으로 안내받았는데 넘 고급스럽고 분위기도 훌륭했어요~~🤩

가운으로 갈아입고 족욕을 하고 있으라는데!

저는 사진 찍느라 연신 찰칵찰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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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관리 받기전 비포 사진 올립니다.

애프터 사진을 보고 저도 놀라서요.

제 살이 다 붓기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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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받는동안은 사진이 없어요.

저는 평소 받았던 관리가 거의 60분 프로그램이었는데 90분 받으니 정말 원없이 받은 느낌? ^^

머리 지압이랑 브러쉬 지압이 너무 좋았구요.

저는 압이 너무 강하면 몸살을 하거나 어지럼증이 있었던 경험이 있어서 밸런스터치를 선택했는데 좋았어요~

다 받고 같은 자리에서 같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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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받은 게 아닌데도 체내 순환이 되어서인지 붓기가 확 빠진거 보고
제 살은... 붓기인가? 왠지 떨떠름...

혈색도 확 좋아진 것이 눈에 보이더군요.

마사지가 좋긴 좋아요~

너무 시원하게 받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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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루프탑에서 즐기지 못한 것만 좀 속상할뿐 비오는날 중 가장 행복했던듯 합니다

나머지 사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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